P/物 (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련 무슨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 퇴근길...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하고 있을때.. 새끼 강아지랑 열심히 놀고 있던 저녀석.. 물끄러미 나를 바라본다.. 무슨말을 하고 싶었던걸까? 애처롭게 바라보는 눈빛에 가방에서 주섬주섬 카메라를 꺼내본다.. 이루워 주소서 D200 선물받고... 처음으로 사진찍으러 나가봤다.. 날씨는 더럽게 춥고.... 젠장.. 방정맞은 셔터소리에... 머가 이렇게 기능은 많은지.. 내 색감 찾을려면..... 한참을 더 삽질을 해야될거 같다.. 돼지 돼지.. 엄청 깍쟁이에... 한 아이의 엄마... 밤마다 자리싸움하는.......ㅜㅜ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