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4)
사랑이 어떤건지 궁금하세요? [나레이션] 이 86살의 늙은남자가 이른 새벽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한 병의 수프를 준비하고, 뱀부 바이올린을 가지고 20킬로미터를 걸어갑니다. 언덕 위에서 노래를 연주하기 위해서, 30년간이나 매일 그렇게 하였지요. 할아버지 츄씨는 그의 아내에게 약속했었답니다. 그의 생명이 다할때까지 그녀에게 매일 아침 수프를 만들어 주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해 주겠다구요.. (bamboo violin ....) 이것은 할아버지 츄의 이야기 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Have you take good care to your beloved" (당신의 사랑하는 이를 위해 어떤 보살핌을 해 주었습니까?) 출처 : 태국음악매니아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눈인사를 나눌 때부터 재미가 넘친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 있던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용혜원의 시《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중에서 - 그대....내 이런 맘을 아는지...
사랑을 속삭이는 순 우리말들 사랑을 속삭이는 순우리말들 다솜, 꽃잠, 집알이 등 잊기 아쉬운 우리 토박이말들 바야흐로 집집마다 청첩장이 날아드는 결혼철이다. 지인이 보내온 청첩장에는 보통 ‘모시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초대의 글이 씌어져 있다. 대부분 ‘저희 두 사람’으로 시작해 ‘사랑과 믿음으로’로 이어지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끝나기 일쑤다. 이렇게 흔하고 평범한 청첩장 문구 대신 토박이말이나 옛말로 특색 있는 인사말을 써보면 어떨까. 최근에 나온 우리말에 관한 책에서 결혼과 사랑에 관한 토박이말을 찾아보았다. 참고한 책은 ‘어휘력을 쑥쑥 키우는 살려 쓸 만한 토박이말 5000’(최기호 지음, 한국문화사),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박남일 지음, 서해문집), ‘한국어 어원사전’(조영언 지음, 다솜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