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누스의 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롱기누스의 창 롱기누스의 창. 아마도 에반겔리온을 비롯한 공상과학 or 판타지 만화나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이름을 것이다. 롱기누스의 창은 다름 아닌,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있을 때 그가 살았나 죽었나 확인 차 옆구리를 창으로 찌른 로마 병사 롱기누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롱기누스라는 이름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요한복음에서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병사와 창을 언급하고 있다. 창에 찔린 상처에서 물과 피가 흘러나왔다고 요한복음은 묘사한다. 바로 이 장면이다. 그 후 민간에 퍼진 속설에 의하면 그림 왼편에 창질을 해댄 병사의 이름은 롱기누스였고, 창으로 예수를 찌른 순간 눈이 멀었다고 한다. 그러나 창에 흐르는 예수의 피로 눈을 씻으니 회복되어 예수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곤 그 예수의 피가 .. 이전 1 다음